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미 조상기벌꿀 2017. 7. 31. 00:05 봉장 울타리 쥐똥나무 잎에 거미가 줄을 치고 벌들이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숨었다가 해질녘에 나타나는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낮인데도 거미줄을 치고 가운데 기다리고 있네요. 거미 종류도 다양하게 어떤것은 밤톨만한것도 있습니다. 이런 종류가 제일 많구요. 포획기를 가지고 가서 일일이 걷어 내고 제거 하였습니다. 여름이면 각종 천적들이 우리벌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말벌에 거미 개구리 등등 봉장을 지나 수로를 따라가며 보니 봉장옆에만 많이 있고 수로옆 풀밭에는 훨씬 적게 붙어 있습니다. 거미도 사냥하기 쉬운곳에 진을 치고 있나 봅니다. 벌들이 나드리 하는 봉장옆 쥐똥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나뭇잎사이에 줄을 치고 쉽게 아주 쉽게 벌들아 걸려라 하.. 고구마 줄기 조상기벌꿀 2017. 7. 28. 23:16 고구마 줄기가 노루망 사이로 나오더니 잎이 무성해졌습니다. 가물어서 잘 자라지 못하다가 소나기가 몇번 오고 부터 급속도로 어울리네요. 노루망 밖에는 봉사 방품림으로 쥐똥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쥐똥나무 사이를 비집고 잎이 무성하게 자라기에 고구마순을 잘랐습니다. 올봄에 심은 쥐똥나무도 얼른 키워야 되기에 영역침범은 허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30m 노루망 사이로 여기 저기 나온 고구마순 얼마 되지 않는것 같더니 잘라 놓으니 제법되네요. 나물 하려고 줄기를 다듬었습니다. 부드러워 겉껍질을 까지 않고 그냥 다듬었습니다. 삶았더니 겉껍질은 저절로 다 물러 없어지네요. 내일 아침 반찬으로 들기름 참기름 넣고 볶다가 들깨 가루넣고 자작하게 지져야 겠습니다. 고구마 줄기 .. 가뭄 조상기벌꿀 2017. 7. 19. 22:32 고구마잎이 시들시들 언제 이렇게 잎이 시들어 가고 있었는지 마을앞 일주일에 한번 와서 물주는댁 고구마가 많이 시들어서 풀에게 못이기고 망가졌는데 우리집 고구마도 잎이 시들기 시작하였으니 옆집 이야기 할 입장이 아니네그려 ㅎㅎㅎ 꿀고구마 잎은 아직은 시들지 않고 있는걸 보니 꿀고구마가 물을 덜 필요로 하는가? 얼른 분수 호스를 연결하고 물주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해질녘부터 지금까지 주고 있습니다. 분수 호스로 해갈을 시켜볼까 하구요. 다른 지역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가 나고 댐도 가득 찼다는데 어쩌자고 여기 청도 지방에는 이리 오래 가무는지 하늘에 있는 그 물 고루고루 나눠주면 안될까요? 업소용 건습식 청소기 조상기벌꿀 2017. 7. 14. 23:22 업소용 건습식 청소기를 하나 사려고 인터넷서핑을 하고 난뒤 가전제품 대리점에 가 보았습니다. 하이마트 이마트 LG 전자 전자랜드 4곳을 가보고 전자랜드에서 독일제 카처 업소용청소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가전제품 대리점은 30년을 함께한 추억의 장을 여는곳이에요. 여기도 저기도 한바퀴 돌며 마음으로 눈으로 많이 담아 왔습니다. 앞으로 우리 봉장에서 일할 노란색 일꾼입니다. 봉사 벌통앞에 풀이 자라면 사봉이 생겨도 풀속에 들어가 버리니 관찰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풀이 자라지 말라고 제초 매트를 깔았는데 제초매트위에 벌들이 보내는 사봉의 신호를 하루 하루 알기 위해서 날마다 업소용 청소기로 청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정용 청소기는 비가 오고난뒤 사용하면 빗물이 들어.. 들깨 모종 조상기벌꿀 2017. 7. 12. 00:18 6월 10일에 들깨씨를 뿌려서 가꾼 들깨 모종입니다. 골을 짓지 않고 흩뿌리기를 하였더니 씨가 많았는지 아주 촘촘입니다. 벌을 헛개상 만들려고 분봉을 내고 신왕 만들 작업을 하고 날마다 너무 바빠서 쑥쑥 자라는걸 보고만 있었더니 오늘 저녁때, 아무리 바빠도 들깨모종 키가 너무 커면 안되겠다 그러면서 들깨 모종 심으러 가자 하기에 가 보았더니 정말 키가 너무 많이 컸네요. 키큰 모종이라도 심어서 살아나기만 하면 괜찮기에 옮겨 심기를 하였습니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데 인증샷입니다. 비스듬히 넘어가며 서 있는 모습이 염려스러워 한참을 보았습니다. 부디 잘 살아 나기를 . 대추결실 조상기벌꿀 2017. 7. 7. 22:34 가뭄이 들면 대추가 더 많이 달리는가? 대추밭을 한바퀴 돌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추가 너무 너무 많이 달려 있습니다. 그렇게 가물어 쨍쨍 뙤약볕이 불볕 더위로 6월에 폭염주의보가 날아 오던데 꽃이 핀자리는 모두 결실을 한것 같습니다 가물어서 걱정을 하였는데 대추꽃꿀이 많이 들어오더니 대추가 정말 많이 달려 있네요. 40여일을 피고 지는 대추꽃이 제일 먼저 핀 꽃인듯 어느새 굵은 대추가 되어 있고 끝에는 아직도 꽃이 피고 있습니다. 올망 졸망 대추들이 모습을 드러내니 대추 하나하나 마다 우리집 부지런한 꿀벌들이 다녀 갔구나 하고 쳐다 보아집니다. 저어기 보이는 빨간 분수 호스로 농장주님 물을 몇번이나 주었는지 모릅니다. 물준 덕분으로 대추가 저리 많이 달렸나.. 감 아카데미 교육 동기생 조상기벌꿀 2017. 7. 6. 23:52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 계곡 산높고 골깊은 송원리 계곡에서 오늘은 감아카데미 동기생 모임을 하였습니다. 5월에 모임이 있었을때는 아카시아꿀 유밀기라 부득이 참석을 못하였고 오늘은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참석 하였습니다. 회장님이 직접 키우신 닭을 가지고 오시고 황기, 은행,녹두. 찹쌀도 가지고 오셔서 큰 무쇠솥에 넣고 닭백숙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동기생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2008년 한해를 기술센터에서 감교육을 받던 함께한 시간들을 추억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담당으로 교육시켜 주시던 조 박사님도 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참 소중한 것이어서 2007년 처음 귀농하여 청도분들을 알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게된 감교육 가.. 텃밭 조상기벌꿀 2017. 7. 6. 07:23 텃밭에 채소들이 그 가뭄속에서도 살아 남아 이제는 가끔오는 소나기를 반기며 찬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텃밭을 한바퀴 돌며 따온것들입니다. 가지가 제일 튼실한것 같습니다. 며칠전 5개 따먹었는데 오늘도 4개가 알맞은 크기라 땄습니다. 오이는 가뭄에 물을 주고 정성껏 돌보았는데도 역부족인지 떡잎이 많이지고 아주 부실한 모양새로 겨우 유지 하더니 이제 새순이 조금 뻗어 나갑니다. 물주는 것과 비오는것의 엄청난 차이를 실감 하고 있습니다. 참외 두포기를 심었는데 한포기가 아주 잘 자라 순치기를 해 주었더니 참외 4개가 성공하여 하나는 노르스름하게 색이 나려고 합니다. 한포기는 이제 순치기를 해 주었습니다. 참외는 원줄에서 곁가지가 나오고 곁가지가 나오는.. 감자 수확 조상기벌꿀 2017. 6. 29. 06:35 감자밭인지 풀밭인지 모를 정도로 명아주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명아주는 다 자라면 지팡이를 만드는 재료라더니 뿌리가 직선으로 내려가서 그냥 뽑기에는 너무 힘이 세서 예초기로 잘랐습니다. 예초기로 자르고 난 감자밭을 감자순만 골라 캤습니다. 비닐을 씌우지 않고 감자를 심으면 수확기가 되면 감자순은 쓰러지고 풀을 뽑으려면 감자가 떨어질까봐 못뽑고 수확시기가 될때까지 염려스럽게 바라보기만 하는데 감자 심을때 비닐을 꼭 씌워야 된다는것을 또 다시 실감했습니다. 지난해는 비닐을 씌워서 잘못되고 올해는 안 씌워서 풀밭이고 ㅠㅠ 그러나 감자는 의외로 잘 열렸습니다. 가물어서 스프링쿨러로 물을 몇번 주었지만 비가 오는것 보다는 훨씬 못하기에 반찬하려고 몇포기 캤을때는 잘잘.. 징검다리 조상기벌꿀 2017. 6. 23. 00:26 몇 달 만인가도 모르게 참 오랜만에 걷기 운동을 갔습니다. 일과 운동은 다르다고 힘들게 일하고도 운동을 가자고 합니다. 동행도 배려라 같이 갔습니다. 봄에 강바닥에 물막이를 하고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기에 무슨일을 하는가 궁금하였지만 잠시 물막이를 하고 어떤 공사를 하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였더니 오늘 징검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참 훌륭한, 조화로운 징검다리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징검다리 윗면을 걷기 딱 좋게 펀펀하게 해놓고 간격을 누가 걸어도 편한 보폭으로 해 놓았어요. 물속에는 갈겨니 새끼들이 떼지어 물려 다니고 징검다리를 건너 가니 징검다리이용 안전수칙도 세워 놓았네요. 새단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강 건너에서 바라보는 공원.. 녹검 차광막 조상기벌꿀 2017. 6. 22. 00:26 봄에 기초공사를 하고 자재를 재활용하기 위해 오래 기다렸으나 여의치 않아 밀양 신세계건설에 가서 25mm 4.5m 파이프 50개를 주문 제작 하여 왔습니다. 봉사를 5동째 짓는 솜씨가 달인이 된 느낌입니다. 어느것을 어떻게 하면 된다는것이 금방 터득이 됩니다. 순서대로 순조로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25mm 파이프를 60cm 간격으로 얹고 클립으로 고정시키고 끝부분에 패드를 박았습니다. 블록을 깐 바닥에 풀이 많이 올라와서 참 요란합니다. 예초기로 한번 잘랐는데 뿌리가 살아 있으니 금방 또 파랗게 자랐습니다. 풀종류도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바랭이는 뽑히지를 않습니다. 이제 지붕을 덮어 햇빛과 물이 차단 되었으니 한살이도 끝이 나겠지요. 검정색 비닐을 덮고 녹검 차.. 들깨 새싹 조상기벌꿀 2017. 6. 18. 23:30 10일에 뿌려 놓은 들깨씨가 일주일만에 올라 왔습니다 너무 가물어서 흙이 먼지되어 폴폴 날리는데 스프링쿨러로 물을 준 곳에 흙이 촉촉 하기에 고랑도 두둑도 없이 그냥 씨를 뿌리고 까꾸리로 슬슬 긁어 놓았더니 지난해는 5일만에 올라 오던데 올해는 조금 늦게 올라 옵니다. 새싹이 올라 오는것을 확인하고 하얀 부직포 덮어 주었던것을 벗기고 물을 주었습니다. 올해는 물을 줄수 없는곳은 아무것도 안 될것 같습니다. 식물이 꼭 필요한 물, 햇빛, 영양분 그중에 물이 가뭄으로 너무 말랐으니까요. 봄에 저절로 올라온 들깨는 잎을 따서 반찬도 해 먹는데 그것을 키우면 들깨 열매는 부실하다는군요. 모종이 알맞게 자랐을때 옭겨 심기를 해 주어야겠습니다. 들깨가 잘 자라도록. 매실 장아찌 조상기벌꿀 2017. 6. 16. 00:23 매실 장아찌를 담으려고 남고 매실 20kg을 땄습니다. 노르스름하게 색이 나기 전에 따야 아삭아삭하게 맛있는 장아찌가 됩니다. 잘 씻어서 물기도 말리고 조금 시들 시들해지면 자르기도 좋을것 같아 채반에 건져 건조대 위에 올렸습니다. 며칠전 우박이 쏟아질때 매실 딸때 되었는데 우박이? 우박이? 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역시나 우박 맞은 매실이 많이 있습니다. 우박 맞은 매실은 상처가 생겨 자국이 남았습니다. 칼로 쪽을 내어 장아찌를 만드는거야 별 문제 없지만 몇년전 매실판매를 할 때 같으면 정말 낙심할 것 같았습니다. 과도를 잡고 안으로 자르니 손가락이 너무 힘들어 왼손에 장갑을 끼고 밖으로 잘라 나가니 수월하였습니다. 20kg을 자르는데 3시간이 걸렸습니다. 장아.. 고구마밭 조상기벌꿀 2017. 6. 14. 00:01 며칠전 고구마밭에 노루망을 둘러 쳤습니다. 봉사 앞쪽으로 밤고구마 150포기 꿀고구마 300 포기 심었더니 밤고구마는 일찍 심어 줄이 많이 나갔는데 꿀고구마는 동곡시장에 모종이 없어 멀리 경산시장에 가서 사 오느라 많이 늦어 져서 이제 줄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고라니가 와서 뜯어먹기 시작 하더군요. 새순들을 뜯어 먹어 버리면 고구마밭을 망쳐 버리기에 노루망 50m를 사와서 빙둘러 쳤습니다. 노루망 폭 1.2m 지지대 1.5m 지난해 사용했던 노루망도 걷어 와서 같이 둘렀더니 100m 길이라 조금 남았습니다. 노루망을 설치 하였으니 이제 못 들어 오겠지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그저께 저녁에는 망을 뛰어 넘어 들어와서 꿀고구마순만 뜯어 먹고 갔어요. 아이구 맛있는건.. 에어파스 조상기벌꿀 2017. 6. 8. 23:47 벌 내검을 할때 특히 강군일때 개포를 열면 벌들이 엄청 많이 공격을 하는데 에어파스를 옷에 스프레이 하고 보면 훨씬 적게 날아 듭니다. 벌을 합봉 할때 여왕 개별 특유의 페로몬 냄새 때문에 서로 공격하여 피해를 보는 수가 있어서 페로몬 냄새를 희석하려고 물파스를 소광대 위에 점점이 찍어 사용하는데 어느날 강군이 하도 공격을 많이 하기에 아무리 훈연을 하여도 그때 뿐이고 금방 또 공격을 하기에 옳거니 싫어 하는 물파스 에어파스를 사서 한번 사용해 볼까? 하고 약국에 가서 제일 작은 에어파스 하나 주세요 하고 구입하여 내검할때 옷에도 모자에도 면포에도 스프레이하고 보았더니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파스 제일 큰것 하나 주세요 하고 사 왔습니다. 혹시나.. 고추밭 조상기벌꿀 2017. 6. 6. 22:56 날이 너무 가물어 텃밭에 분수호스로 물을 주었더니 무지개가 떴습니다. 너무 이뻐서 남겼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이팔청춘 ㅎㅎ 토마토, 고추, 가지 지지대를 세우고 끈을 묶어 주었는데 토마토는 벌써 3번째 끈을 묶어 줍니다. 제일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제법 달려 있습니다. 굵은 토마토라 많이 굵어 지라고 옆순도 잘라 주고. 바빠도 한없이 바빠도 때가 되니 텃밭을 관리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참 좋은 오늘이었습니다. 우박 조상기벌꿀 2017. 6. 1. 23:59 멀리 소나기 오는 소리가 요란하고 우리집 벌들이 나갔다가 집에 돌아 오느라 하늘이 새까맣게 내려 앉기에 소나기가 이리로 오려나 아직은 하늘이 얼룩 얼룩 한데 한색으로 되면 소나기가 오겠지 하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소리나는쪽 한번 쳐다보고 조금 있으니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우박이 하나씩 섞여 오기에 아니 우박? 이일을 어이할꼬 텃밭 채소들이 한창 자라고 대추꽃이 피려고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인데 아이구 이일을 어이할꼬 기가 막혀 보고 있었습니다. 부직포를 덮어 놓은 곳에 우박이 동글 동글 굵은 구슬 같습니다. 매실도 딸때 되고 복숭아도 굵어 지는데 아이구 참 아이구 참 폭염주의보 조상기벌꿀 2017. 5. 30. 23:57 오늘 낮 11시 국민안전처에서 폭염주의보 문자가 날아 오더군요. 5월 하순에 이렇게 더울수가 지금은 밤 11시 저녁때 밖에 붙기 시작하던 벌들 어떻게 하고 있나 가 보았더니 더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은가 봅니다. 통마다 잔뜩 붙어 꼼짝을 않습니다. 벌통 바닥 환기창 빼주고 프로폴리스망 덮어주고 소비가 없는 공간 쪽 개포를 접어 주었는데도 저러고 있으니 더 이상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올해는 군사가 많기도 어마 무시 하게 많습니다. 봉판 6장에 아가벌 들이 태어나서 보태고 있으니 아카시아꿀 유밀기가 끝나고 벌이 많기로는 기록인것 같습니다. 분봉열을 받지 않으니 정예군사가 흔들림이 없습니다. 대성공입니다. 대추꽃 피면 실력을 발휘하겠지요. ㅎㅎ 옆 대추밭 주인장 너.. 택배 박스 조상기벌꿀 2017. 4. 19. 23:43 택배용 스티로폼박스를 한차 싣고 왔습니다. 부피는 많고 가벼워서 천천히 왔더니 무사합니다. 고무바 하나를 둘러 이리저리 묶었더니 부족하였는지 오는 도중에 바람을 너무 많이 받아 가운데가 불룩 해지기에 깔깔이 두개를 살짝만 당겨 더 묶었더니 안전 하였습니다. 도토리 화분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다 채취하고 나서 예약받은 순서대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조상기벌꿀 생화분을 예약해 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텃밭 조상기벌꿀 2017. 4. 10. 00:01 어제는 전형적인 봄날이더니 오늘은 초겨울 날씨로 돌변했습니다. 꽃샘추위가 이런것인가 할 정도로 벌 내검을 하다가 3통을 하고 벌통앞을 보니 털려 나간벌들이 풀밭에 앉아서 가만히 있기에 낙봉될까봐 중단 하고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감자 심을때 같이 심는 강낭콩 인것 같은데 바빠서 감자 보다 며칠 늦었습니다. 흰강낭콩을 붉은 강낭콩 보다 선호 하기에 수확해서 씨 하려고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흰강낭콩을 심었습니다. 취나물이 보들보들 새순이라 너무 보드랍습니다. 살짝 데쳐서 무쳐 놓으니 향긋한 향이 식욕을 돋구어 줍니다. 순을 따면 옆순이 나오고 또 나오고 실컷 먹고도 남을 취나물 밭입니다. 완두콩이 올라 왔습니다. 퇴비와 유박을 뿌리고 금방 심은곳은 드문 드문 올라.. 벚꽃, 봄꽃 조상기벌꿀 2017. 4. 6. 23:03 밀양 신세계 건설에 가서 4중지 차광막을 사고 밀양 시청앞을 지나 오는데 벚꽃이 만개를 하여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진해 아니라도 벚꽃놀이 입니다. 밀양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 강따라 벚꽃길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차광막 4중지 폭 1m 50cm 길이 100m 한롤을 사가지고 와서 2번봉사, 3번봉사. 4번봉사 뒤에 바람막이로 걸었습니다. 1번 봉사는 비닐하우스 창고옆이라 바람막이가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며칠전 달목식당 정원에 있는 진달래를 담았는데 오늘 밀양에는 산에 울긋불긋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더군요 봄 소식 꽃 소식입니다. 남고 꽃은 지는데 왕매실은 이제야 꽃이 핍니다. 영천 임고 살구 만금꽃이 절정이라 던데 우리 왕매실도 살구과.. 귀농사모 시농제 조상기벌꿀 2017. 4. 3. 23:26 장 소 : 귀농사모 서울귀농학교 서울 강남구 논현로 428 정진빌딩 3~4층 서울에서 시농제를 올리기에 아침 6시 20분에 출발하여 10시 30분에 도착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시농제를 지내기는 처음입니다. 카페지기님이 시농제를 주관하시고 제례의식을 하십니다. 올 한해 귀농사모 회원님들의 풍년농사와 보람된 일상을 함께 기원하였습니다. 대경지부 회원님들의 기원입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건강 하시도록 함께 기원하였습니다. 회원님이 찬조하신 쥐똥나무 묘목 100주를 얻어 왔습니다. 새로지은 봉사 앞에 방풍림으로 심었습니다. 몇년만 지나면 근사한 방풍림이 될것 같습니다. 봉장 옆 수로쪽에 심은 쥐똥나무 입니다. 몇년 안된것 같은데 지난해는 열매가 달리고 올.. 감자 심기 조상기벌꿀 2017. 3. 31. 23:32 지난해 수확한 수미감자 저온창고에 넣어 두고 먹었는데 봄이 되니 싹이 뾰족이 나오기에 그만 먹고 두었더니 씨감자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씨감자 하려고 일부러 남겨 둔것 아닌데도 보관이 너무 잘 되서 씨눈을 보아가며 자르니 뽀얀 속살이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들깨 심었던 밭에 퇴비를 듬뿍 내고 관리기로 갈았습니다. 4줄 갈았는데 두둑이 생긴 위에 씨감자를 꾹꾹 눌러 넣었습니다. 올라 오고 난뒤 두둑을 만들어 북을 주려고 합니다. 감자는 싹이 올라 오고 난뒤 북을 많이 주어야 새로 생기는 감자가 파랗게 되지 않고 캘때 까지 하얀색으로 잘 자라고 있더군요. 지금 심으면 하지 지나서 수확할 수 있습니다. 유박 조상기벌꿀 2017. 3. 25. 23:50 경기화학 대리점에서 유박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산림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처음으로 신청한 유박 입니다. 처음에 산림조합에 직접가서 신청을 하고 2차는 대리점에서 신청을 해주셨는데 30+10포 40포입니다. 유박은 일년 묵혀서 사용을 한다는데 그러나 올해것도 습기가 있는 땅에는 뿌리고 일주일 있으면 효과를 발휘하고 일주일후에 작물을 심어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지난해 사 놓은 유박 채소밭에 여기저기 뿌렸는데 다 쓰고 나면 올해 산 유박을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40포를 받아 놓고 보니 참 푸짐합니다. 농사꾼 다 됐습니다. 달래, 유채 조상기벌꿀 2017. 3. 24. 23:28 매실밭에 자생하고 있는 달래 매실나무 밑이라 지난번 소각정리 할때 비켜간 곳입니다. 한줌 뽑았습니다. 봄이라 시장에 가듯 밭에 나가면 반찬 거리는 충분히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달래 된장도 끓이고 무침도 하고 제주도에 유채가 꽃이 노랗게 피었더니 우리밭 유채도 꽃대가 생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좀 오래 두고 먹고 싶은데 꽃대가 빨리도 생기네요. 많이 잘랐습니다. 무침도 하고 들깨 풀어 국도 끓이고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