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추, 근대, 대파, 완두콩씨 파종 조상기벌꿀 2017. 3. 20. 21:40 완두콩씨 지난해 씨를 받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완두콩씨 오늘 심으면서 거의 다 심고 인증샷이라 조금 남았습니다. 처음엔 생각이 안나고 한참 지나면 아 인증샷 ㅎㅎ 나이는 못 속여, 깜빡 깜빡. 대파씨 근대씨 상추씨도 지난해 심고 남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것을 심었습니다. 씨앗을 심고 남아서 보관할때는 냉동실에 보관 하는것 아시죠. 관리기로 갈아 놓은땅에 유박을 듬뿍 뿌리고 뒤집어 완두콩을 심었습니다. 날이 너무 가물어 어제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고 축축한 땅에 오늘 파종을 하였지요. 여기도 어제 물을 주고 오늘 상추, 대파, 근대씨를 뿌렸습니다. 다 뿌리고 못자리용 보온부직포 덮고 위에 다시 물을 주었습니다. 먼지가 날 정도로 가물다가 지금 이시간 밖에 비.. 도라지 씨 파종 조상기벌꿀 2017. 3. 17. 23:26 도라지 씨 파종을 하였습니다. 도라지전용 유공비닐이 있어 50m 구입 하였습니다. 15,000원 한쪽면은 흰색 또 한쪽면은 검은색 심을때 흰부분이 위로 올라 오게 하라더군요. 비닐 위에 도라지 씨를 뿌렸습니다. 금방 배워 실습입니다. 솔로 쓸어 구멍으로 넣으라기에 봉솔로 쓸었습니다. 잘잘한 도라지 씨 7000원어치 샀더니 숫자가 엄청 많습니다. 도라지 씨를 쓸어 구멍에 들어 가고 난뒤 얼기미로 흙을 쳤습니다. 씨는 덮어 주어야겠고 흙을 그냥 뿌리려니 돌이 들어가서 구멍을 막을까봐 염려 되어 얼기미로 쳤더니 안성맞춤입니다. 뿌려진 흙 솔로 고루 쓸어 넣고 남는것은 밖으로 모두 쓸어 내렸습니다. 유공 비닐로 도라지 씨 파종하는것 처음 해 보는 방법입니다. 도라지 .. 하루 일과 조상기벌꿀 2017. 3. 16. 23:54 도라지씨를 파종하려고 밭을 갈고 있습니다. 지금 심으면 풀보다 먼저 올라 오고 같이 올라온 풀도 관리 할 수 있어서 시기적으로 알맞습니다. 그저께 마른풀을 제거 하기 위해 불을 놓은 자리에 달래가 많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마른풀 때문에 달래가 너무 가늘게 올라 오면 안될것 같아 지난해 달래가 많이 있던 자리에 마른풀 제거를 해달라 하였더니 잘 해놓았네요. 밭갈이 하는것을 한참 보고 있다가 아 참 달래, 어떻게 되었지? 하고 가 보았더니 파릇 파릇 새싹이 고개를 내밀었기에 너무 반가워서 아이구 올라 오네 뜨겁지 않았어? 안 죽고 올라 오네 달래랑 말을 하고 ㅎㅎㅎ 한울농원에 꾸지뽕을 주문 하였더니 오늘 택배로 도착 하였기에 가식을 하였습니다. 25m 봉사에 5.. 매화 조상기벌꿀 2017. 3. 15. 23:06 농장에 남아 있는 남고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망울이 터지다가 며칠째 추울때는 멈추었더니 따뜻해지니 드디어 활짝입니다. 꿀벌들이 놀러 갔습니다. 설중매가 한밭 가득 있을때는 많이도 갔었는데 7그루만 남은 남고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보니 놀이터가 작아져서 많이 안쓰럽네요. 산수유 꽃도 아직 있고 갖가지 야생화도 피고 그나마 다른 꽃들에 위안을 얻어야겠지요 오늘도 부지런한 꿀벌들의 나들이는 하루 종일 분주 하였습니다. 꽃피는 3월입니다. 바빠서 조상기벌꿀 2017. 3. 13. 23:19 아침부터 종종 걸음이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다 가고 밤 11시 15분이다. 내일도 모레도 바쁘지 않을것 같은 요즈음 그러나 의외로 바빠서 날마다 할일이 기다리고 있다 봄인데도 춥기는 왜이리 추운지 햇살이 있으면 포근하나 구름끼고 바람이 쌩쌩부니 도로 겨울이 되는것 같다 파릇 파릇 새싹은 봄을 알리고 봄이면 제일 먼저 올라 오는 환상덩굴 새싹이 앞다투어 올라 온다 참 부지런도 하다. 마른풀 제거 조상기벌꿀 2017. 3. 9. 23:13 지난해 무성히도 자랐던 풀들이 모두 마른풀이 되어 예초기로 잘랐는데도 너무 많아 즐비합니다. 봄이 되었으니 관리기로 밭을 갈아야 되는데 마른풀이 관리기에 감겨 일을 할수 없을것 같다며 오늘 아침에는 밭에 마른풀 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토치램프를 가지고 가서 마른풀에 점화 하고 번져 나가는것 보며 끄고 다시 붙이고 우리 밭에만 풀이 무성하지 옆밭 전문가 농부님 밭에는 풀이 없습니다 실컷 다 하고 나서 속이 시원하답니다. 언제 해야지 언제 해야지 많이 별럿나 봅니다. 마른풀 속에는 해충들이 월동을 많이 났네요. 박멸,일석이조입니다. 미숫가루 재료 조상기벌꿀 2017. 3. 8. 23:38 미숫가루 만들 재료를 준비해 두려고 보리쌀 두되를 물에 불려 2중냄비에 쪘습니다. 초봄이라 아직은 파리나 벌레가 날아 다니지 않으니까 이때 만들어 준비해 놓으면 딱 좋을것 같아서 시작 하였습니다. 쌀, 찹쌀, 현미찹쌀, 보리쌀 등등 마른쌀을 바로 볶아서 미숫가루를 만들면 속이 부대끼는 수가 있는데 물에 불리고 쪄서 말린다음 볶아서 가루를 만들면 밥을 먹은것처럼 속이 편안합니다. 여름에 송원리 2봉장에 벌관리 하러 다니면 식사 시간이 늦어 질때가 많아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마실 미숫가루 꿀차가 필요해서 입니다. 아침나절에 쪄서 널었는데 저녁때 보니 제법 말랐습니다. 다 마르고 나면 다음것을 또 준비 해야겠습니다. 산수유 조상기벌꿀 2017. 3. 7. 22:28 신지생태공원에 예쁜봄꽃이 피었습니다. 이른봄 제일 먼저 핀 꽃 뒤에 작은 나무들이 바람막이가 되어주니 따사로웠나 봅니다. 운동 하러 가는 것 바빠서 며칠 건너 뛰었더니 오늘 아침 반갑게 맞이 하였습니다. 어머 꽃이 피었네 이름은 꽃잔디 구름은 없으나 너무 쌀쌀한 날씨 추워서 오리털 조끼를 입었는데 저 조그마한 꽃은 춥지도 않은가 봅니다. 꽃잎이 얌전하게 활짝 피어 있습니다. 신기해서 보고 기특해서 보고 폰에 담고 또 담고 산수유도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집 부지런한 꿀벌들이 양쪽 다리에 노란 화분단을 달고 들어 오더니 봄꽃들이 차례로 피기 시작 하네요. 꽃은 노랗고 열매는 빨간색 지난해 달린 산수유 열매가 1월까지 빨갛게 있었는데 동창천 맑은물에 하.. 봄나물 조상기벌꿀 2017. 3. 6. 23:41 지난 가을 씨뿌려 겨울동안 자란 시금치입니다. 아직은 차가운 날씨인데도 제법 자란것 같습니다. 시금치 중에서도 포항초가 맛이 있는데 우리집 시금치도 포항초 맛입니다. 노지에서 겨울을 지낸 채소의 특성상 단맛이 많아졌어요. 쪽파도 제법 파랗게 되었습니다. 김장때 뽑아 쪽파 김치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 많이 자라면 쪽파 김치를 해야겠습니다. 유채도 제법 자랐습니다. 시금치는 겨울동안 파란잎을 가지고 있는데 유채는 파란잎이 거의 없어 지더니 봄이 되니 다시 파랗게 되었습니다. 집뒤 밭에 왕매실 전지 했다고 자랑합니다. 이제 전지 하는것 다 배웠다며 혼자 잘 할 수 있다고 그럽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잘 하는건지 아는만큼 보이는데 난 아는것이 없으니 ㅎㅎㅎ 개심자연형 나.. 수분수 B3-60 조상기벌꿀 2017. 3. 3. 23:46 지난해 심었던 하모니 수분수가 필요하여 하양에 있는 삼성농원에 들렀습니다. 지난해 3월 12일 처음 나무를 구입할때 수분수B3-60은 다 팔리고 없다기에 예약해두고 왔었는데 오늘은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수분수 B3-60 하모니 수분수로 적합한 나무라고 국립원예작물원에서 추천을 하셨습니다. 8주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심포니 한나무는 선물로 주셨습니다. 수분수가 있으니 심포니도 가능해졌습니다.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산림조합 조합원에게 나무 교환권 1만원을 보내 주셨어요. 어떤 나무가 있나 삼성농원에 갔다 오는길에 가 보았더니 여러가지 나무가 많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왕호두 한나무를 교환하였습니다. 큰것 한나무에 1만원이니 바로 교환입니다. 신분.. 호박부침개 조상기벌꿀 2017. 2. 28. 23:51 지난가을 따 들여 놓았던 맷돌 호박을 더 오래 있으면 이별할것 같아 부침개를 구워 보관해 두었다가 반찬처럼 조금씩 내 먹으려고 오늘 호박 하나를 깨끗하게 씻어 장만 하였습니다. 맷돌호박이라 골이 깊어 골따라 조각 조각 나누었습니다 필립스 후드믹서로 채를 썰었습니다. 조각 낸 호박을 넣어 주기만 하면 곱게 채를 썰어 놓습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참 편리 합니다. 물을 조금만 넣고 오뚜기 부침가루로 반죽을 하였습니다. 조그맣게 부침개를 만들어 식혔습니다. 크린백에 하나씩 싸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반찬으로 내 놓으면 몇개씩은 먹을것 같습니다. 수형잡기 조상기벌꿀 2017. 2. 27. 22:52 오봉에 계시는 지인이 플럼코트 하모니 전지를 해 주셨습니다. 전지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쭈어 보았더니 밀양에 봉사 지을 아시바 파이프를 사러 간뒤 오셔서 전지를 해 놓고 가셨네요. 한나무는 시범적으로 수형잡기도 해놓으셨어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견본을 보고 다른 나무도 수형잡기를 해 주었습니다. 3가지가 간격이 같고 가운데가 많이 비워지도록 가지에 줄을 묶어 당겨 주었습니다 . 과일 나무는 가운데 햇볕이 많이 들어가야 과일의 당도가 잘 나온답니다 그게 바로 개심자연형 날이 어두어 질때까지 다 묶어 주었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 할일이 있으니까요. 미나리 조상기벌꿀 2017. 2. 25. 22:52 미나리가 제철을 맞았네요. 며칠전 동곡 식품가게에 가서 미나리를 샀는데 200g에 3,000원 짜리만 있더니 밀양에 볼일있어 갔다 오다가 유천 하나마트에 들렀더니 1kg에 11,000원 하는 큰 묶음이 있더군요. 얼른 샀습니다. 부드럽게 생긴 미나리 식감이 참 좋을것 같아 초고추장으로 무침을 하였더니 역시나 아삭 아삭 향긋 너무 맛있습니다. 시래기, 표고가루 넣고 된장찌개 삼삼하게 끓여 미나리무침과 비벼 먹었더니 제철음식이라 입안이 상큼하니 너무 좋습니다. 그저께는 삼겹살 구워 쌈싸먹고 오늘은 무침 다 먹고 또 사러가야겠다 했더니 반응은??? 제철 음식 미나리 지금이 제일 맛있을때입니다. 많이 드십시오. 플럼코트 하모니 조상기벌꿀 2017. 2. 24. 23:54 지난해 봄에 심었던 플럼코트 하모니 일년을 키웠더니 제법 컸습니다. 처음 심어 놓고 고라니가 와서 뜯어 먹을까봐 사료포대를 씌워 두고 새순이 어느 정도 자라고 난뒤에 벗겨 주었는데 한나무만 고라니가 뜯어 먹어 순이 다시 나고 두나무는 너무 가물때 물이 말라 죽고 대체로 잘 자란 편입니다. 나무 심을때 Y자로 키우려고 심었던 것을 지난여름 기술센터 근무 하셨던 조 박사님이 나무는 개심자연형으로 키워야 제일 수월한데 Y자로 키우려면 너무 손이 많이가고 한가지만 죽어 버리면 한나무를 캐내야 되는데 어떡하려느냐고 걱정을 하셔서 개심자연형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몇나무를 옮겨 심기하여 줄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옮겨 심지 않은 나무에는 삼년 발효시킨 퇴비를 듬뿍 듬뿍.. 제일 큰 블럭 조상기벌꿀 2017. 2. 23. 23:15 봉사 한동을 더 지으려고 기초공사용 블럭을 사왔습니다. 자인 블럭 생산공장에 가서 제일 큰 블럭 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블럭은 큰것이 없습니다. 길이와 높이는 같고 부피가 큰것입니다. 아 그러네요. 길이와 높이는 일정하고 부피가 큰것 표현 방법이 달랐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블럭중에 지난해 봉사 지을때 사용했던 블럭이 있었습니다. 저 블럭 26장만 주세요. 26,000원 드리고 26장을 샀습니다. 이번에 지을 봉사는 지난번보다 조금 크게 폭 3m, 길이 30m. 벌통을 앞뒤로 두줄 놓을 수 있게 지으려고 합니다. 앞줄은 정규군 뒷줄은 예비군. 송원리 제2봉장에서 분봉상을 만들어 가지고 와서 뒤쪽에 놓았다가 월동 들어갈때 신왕으로 교체해 주는 역할을 할 예비군.. 딸기 조상기벌꿀 2017. 2. 20. 22:40 딸기 구경하세요. 많이 담아 왔어요. 냉이 조상기벌꿀 2017. 2. 19. 23:50 지난 가을 벌통을 놓았던 자리에 냉이가 올라와 있더니 겨울 동안 많이 자라서 냉이 나물을 해도 될 만큼입니다. 뽑아서 잔 뿌리를 다듬었습니다. 냉이는 잔 뿌리가 너무 많아 하나 하나 잘 다듬어야 되네요. 잔 뿌리를 떼내지 않고 씻으면 씻어도 씻어도 이물질이 한이 없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냉이를 팔팔 끓는물에 삶았더니 뿌리가 말랑말랑 해졌습니다. 늦봄이 되고 냉이 꽃피는 시기가 되면 심이 생겨 질기지만 지금은 너무 부드럽게 삶아집니다. 내일 아침 반찬으로 한가지 추가에요. 봄향기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냉이가 봄을 알립니다. 까마귀 조상기벌꿀 2017. 2. 17. 23:13 어제 일입니다. 옆밭 감나무 위에 까마귀가 주렁 주렁 앉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나무마다 열매가 달린듯 까마귀가 앉아 있어요. 어디서 날아 왔는지 갑자기 엄청 날아든 까마귀 도로옆 전깃줄에 줄줄이 앉아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역광으로 담은 모습이라 어둡습니다. 날아 가기전에 담으려니 조금 있다 일제히 날기 시작합니다. 리더가 신호를 보내는가 봐요. 참 보기 드문 군무 입니다 오늘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네요. 어디로 다 날아갔는지. 이심전심 조상기벌꿀 2017. 2. 16. 21:58 아침에 걷기 운동을 하면 산책길 끝까지 갔다가 돌아서 오며 선암서원옆 큰 소나무 아래에서 몸풀기 체조를 하는데 오늘은 오전 날씨만 맑다고 해서 반환점만 돌아서 얼른 오고 항아리 있는 곳으로는 올라 가지 말자고 하려 했는데 선암 서원까지만 가서 체조를 하고 돌아가자 그럽니다. 왠일이셔? 내가 먼저 그런말 하려고 했는데 이왕 나온거 고 고 하자 그럴줄 알았는데 함께 산 세월이 이심전심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아나 봅니다. 참 맑은 하늘 바람은 전형적인 봄바람입니다. 청정농총회 조상기벌꿀 2017. 2. 14. 23:43 청도군 정보화 농업인 총회 오후 5시 30분 회의 시작 어제 회장님이 전화를 하셔서 맛있는 찹쌀 수제비 끓인다고 일찍 와서 새알심 비비는 것을 도와 달라 하셨는데 '나오라는 뜻' 날이 조금 쌀쌀하였지만 구름없이 화창한 날이라 벌들이 오래 나들이를 하여 내려 덮지를 못하여서 어쩔수 없이 전화 드리고 조금 늦게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지만 처음 뵙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이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시는 청정농이라 장족의 발전을 하였더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공부방이 열리는데 참석 하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참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연회비는 드리고 왔습니다. 조만간 다시 가게 될는지...... 유박 신청 조상기벌꿀 2017. 2. 13. 23:50 청도군산림조합에서 안내문이 왔습니다. 유박신청 안내입니다. 산림조합 조합원이 되고 처음으로 받아보는 유박신청 안내문 2월 17일 까지 신청을 받으신다는데 우편물이 오자 마자 바로 가서 신청하였습니다. 유박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오래 사용해 보신 마을 지인의 조언에 따라 경기화학것을 신청 하였습니다. 우리 밭 토질에는 경기화학것이 적당한가 봅니다. 처음 이란것은 어떤일을 할때든 설레임이 있습니다. 조합원으로 처음 신청한,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공동체에 함께 한다는 사실 참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엄지척입니다. ㅎㅎ 사과 보관할 때 조상기벌꿀 2017. 2. 11. 23:53 경산 시장에 가서 사과를 샀습니다. 한상자 18kg 보관해 두고 먹을때 처음처럼 맛있게 다 먹을 때까지 같은 맛을 유지하려면 크린백에 개별로 싸서 저온창고에 넣어 두니 맛이 일정하였습니다. 아삭아삭 과즙도 풍부하고 과일 중에 사과를 제일 좋아하나 봅니다 매일 먹어도 또 생각나는 사과 겨울내내 사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과 사 올 때 큰 비닐에 넣어 주는데 그대로 두고 먹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아삭함이 덜해 지는것 같아 두개씩 비닐에 싸서 큰 비닐봉지에 묶어 두니 다 먹을 때까지 처음 맛 그대로인 것 같았습니다. 아삭 아삭. 너무 추워 조상기벌꿀 2017. 2. 9. 23:21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바람은 쌩쌩 불고 기온은 낮고 벌들이 너무 추워 피해가 있을까봐 늦게 올려 주고 저녁때는 빨리 덮어 주었습니다. 1월이 이상 난동이라 2월 봄벌 키울때 많이 춥지나 않을까 염려 하였더니 1월이 덜 추웠으면 2월이 추워져야 되나 봅니다. 하루 종일 바람불어 너무 추운날 교육 문자 조상기벌꿀 2017. 2. 8. 21:41 한국양봉농협 지도계에서 발송한 문자 한통을 받고 받자 마자 바로 지도계로 전화를 드려 접수 하였습니다. [공지] 2017년 동계 양봉지도자 교육 참여 안내 1. 교육대상자 선발기준 : 지역별 계획인원 및 조합사업 (경제 및 신용사업) 이용실적 , 출자금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선착순 접수 진행 후 최종선발 (총 74명) 2. 교육기간 : 2017년 2월 21일(화)9시~23일(목) 18시까지 / (2박 3일 과정, 총 교육시간 24시간) 3. 교육장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세미나실(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239-1) 4. 교육과정 :양봉산물의 품질관리, 꿀벌의 해충진단과 방제 , 꿀벌의 유전과 육종, 꿀벌 화분매개 이용 등 총 14강좌 6일 예천 모임에 갔을때.. 소나무 조상기벌꿀 2017. 2. 7. 23:44 며칠만에 오후에는 처음으로 걷기 운동을 갔습니다. 선암서원앞 목련나무 가지에 꽃눈이 봄소식을 전해 주려나 하고 쳐다 보았습니다. 많이 굵어진건가? 제일먼저 피는 목련이라 지금 준비를 할것 같습니다. 소나무를 시원하게 가지치기 하였네요. 아래 잔가지가 많아 키를 잘 크게 하려고 잘라 주었나 봅니다. 잘라 놓은 잔가지를 보니 4일만 있으면 정월 대보름이라 달집 태우기 재료로 사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긋한 솔향이 멀리 멀리 퍼져 나갈것 같습니다. 큰 항아리가 줄을 서 있습니다. 아직은 용도를 모르겠습니다만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정겨워 좋습니다. 운동하며 지날때 마다 푸근하고 넉넉하고 무어라 말을 걸면 꼭 대답할것만 같은 인심좋은 이웃같은 분위기 시골..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2 다음